![[이슈]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부산 게임 스타트업 내실 다졌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2113021915652_20161021130253dgame_1.jpg&nmt=26)
오렌지팜 부산센터는 지난해 9월 부산 지역의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게임업체들의 성장을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설립됐다. 기존 부산대와 동아대에 나뉘어 있던 것을 한 곳으로 옮겨 규모와 지원 시스템 등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선례를 만들었고 이를 통한 가치와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
특히 오렌지팜의 입주사 육성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내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책자와 업무와 실질적으로 관련이 있는 외부 전문가 등을 초빙해 진행되어 전문성을 더했다.
오렌지팜 입주사들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내실이 더욱 탄탄해졌다. 현재 21개 입주 공간에 자리가 채워졌고 100명 이상의 인원들이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간 부산센터 입주사들이 출시한 게임만 해도 23개에 달하며 게임 관련 앱서비스 1건 등 총 24건의 정식 출시로 눈에 띄는 성과도 있었다.
오렌지팜은 향후 부산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부터 출시와 출시 이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필요로 하고 있는 교육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오렌지팜 부산센터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민관 합동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며 "지난 1년간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입주사 지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부산 게임 스타트업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