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출신 의원인 김병관 의원과 게임사 대표, 서병수 부산시장,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스타 개막식에 참가해 막을 열었다.
올해 지스타는 BTC관 1530부스, BTB 1189부스를 합쳐 전년 대비 3.1% 늘어난 2719부스로 개최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넥슨, 넷마블, 웹젠, 룽투코리아,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의 신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모바일 티켓 확장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관람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6을 통해 공개되는 신작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지스타에는 넥슨이 35종의 게임을 출품하고, 넷마블이 미공개 신작 3종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신작 잔치가 펼쳐진다.
부산 벡스코=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