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6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게임사 부스에서 가상현실(이하 VR) 기기를 착용하기 게임을 시연했다.
지스타 2016에 참가한 많은 게임사들이 VR 기기로 게임을 할 수 있게 시연대를 마련했다.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넷마블게임즈는 출시가 임박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또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신작과 중국에서 모바일 AOS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펜타스톰' 등도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올해 지스타는 BTC관 1530부스, BTB 1189부스를 합쳐 전년 대비 3.1% 늘어난 2719부스로 개최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넥슨, 넷마블, 웹젠, 룽투코리아,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의 신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모바일 티켓 확장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관람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6을 통해 공개되는 신작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지스타에는 넥슨이 35종의 게임을 출품하고, 넷마블이 미공개 신작 3종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신작 잔치가 펼쳐진다.
부산 벡스코=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