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화이트데이: 스완송, 타이베이 게임쇼서 자태 뽐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12017521460081_20170120175307dgame_1.jpg&nmt=26)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로이게임즈에서 소니의 VR(가상현실) 플랫폼인 PS VR용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지난 2001년 출시돼 큰 사랑을 받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6년 전 이야기를 다룬 이 게임은 '어둠이 깔린 학교에서 펼쳐지는 공포'라는 소재에 차세대 가상 현실 플랫폼 PS VR에 맞춰 최적화한 재미 요소를 더해 기존 공포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만 게이머들에게 선보인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지난해 지스타 2016에 출품한 시연 버전을 현지 언어로 번역한 것으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공포 연출, 여성 캐릭터와의 다양한 상호 작용을 경험해볼 수 있다.
로이게임즈는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시연한 방문객들에게 이 게임에 등장하는 귀신의 모습이 그려진 '야광 티셔츠'를 선물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로이게임즈는 현재 PC 및 PS4용 타이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과 시리즈 최초의 가상현실 타이틀 '화이트데이: 스완송' 등을 개발 중으로, 앞으로 '화이트데이' 시리즈를 글로벌 IP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