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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버워치, 감사제 전설 스킨 퀄리티 논란…만족 장담하더니

[이슈] 오버워치, 감사제 전설 스킨 퀄리티 논란…만족 장담하더니
'오버워치' 팀이 연일 이용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만족할 만한 수준의 스킨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기대를 높였지만 결과물인 감사제 전설 스킨의 완성도가 낮아 실망이라는 게 이용자들의 주장이다.

블리자드는 19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버워치'에 새롭게 추가될 1주년 감사제 이벤트와 관련한 콘텐츠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요소들은 1주년 기념 전설 스킨과 음성 대사, 감정표현을 소개하는 티저 영상과 신규 난투 전용 전장의 티저 영상까지 총 네 가지다.

이 중에서도 전설 스킨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된 바스티온과 파라, 솔저, 자리야의 새 전설 스킨이 이용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근 미래 SF를 콘셉트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이벤트 전설 스킨은 이전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다. '오버워치' 총괄 제프 카플란이 '닭의해' 이벤트 진행 당시 퀄리티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리며 "이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스킨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했기 때문.

'히어로즈오브스톰'에 출시된 자리야 스킨 2종(왼쪽, 중간)과 디바 스킨(오른쪽)
'히어로즈오브스톰'에 출시된 자리야 스킨 2종(왼쪽, 중간)과 디바 스킨(오른쪽)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만족할만한 스킨을 내놓겠다더니 너무한다", "'히어로즈오브스톰'에 등장한 '오버워치' 캐릭터 스킨이 훨씬 나은데 역수입할 생각 없냐", "오랜만에 나온 전설 스킨임에도 아쉬운 비주얼", "랜덤박스 논란이 일어나니 굳이 가지고 싶지 않은 걸 만드는건가?"라는 등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오버워치' 1주년 감사제 이벤트에는 영웅 신규 대사, 신규 감정 표현 '춤', 3종의 아레나(결투) 전장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신규 요소들은 오는 2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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