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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ES 클래식, PS4 제치고 6월 최고 판매량 기록

[이슈] NES 클래식, PS4 제치고 6월 최고 판매량 기록
닌텐도의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클래식 에디션이 코6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NPD 그룹은 6월3일부터 7월7일까지 데이터 집계 결과 NES 클래식이 콘솔 게임기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판매 금액에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가 1위 자리를 지켰다.

NES 클래식은 닌텐도의 고전 게임기 NES를 작게 재발매한 게임기로 닌텐도의 30개 고전 게임이 탑재돼 올드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닌텐도는 2016년 11월 NES 클래식을 선보였으나 수요에 턱없이 못 미치는 물량만 판매돼 조기 품절된 바 있다.

이에 닌텐도는 NES 클래식을 6월29일 재발매했으며, 첫 출시 당시 구매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6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렴한 가격(59.99달러)에 고전 게임기와 명작 게임을 함께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콘솔 애호가들이 NES 클래식 구매 행렬에 참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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