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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년만에 모바일로 돌아온 '포트리스M' 10월 출시 예정

[이슈] 12년만에 모바일로 돌아온 '포트리스M' 10월 출시 예정
과거 국민 게임이었던 '포트리스'가 12년만에 모바일로 돌아왔다.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대표이사 김재섭)는 CCT(대표 임종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의 공개 구글 베타테스트(OBT)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출시할 것을 알렸다.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는 개발기간 동안 CCT와 협력해 총 세 차례에 걸쳐 '포트리스M'의 비공개테스트(FGT)를 진행했으며, 이번 구글 베타테스트를 통해 최종 게임을 점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 베타테스트와 동시에 대규모 사전모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사전등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특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트리스M'은 2000년 초반 1700만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은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정통성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고 '포트리스'에 친숙한 탱크를 선보일 예정이며, 4대 4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서로 포탄을 발사하는 리얼 보드와 기존 포트리스 방식인 클래식 모드를 제공한다.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 관계자는 "포트리스M은 과거 PC 포트리스를 즐겼던 유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이라며,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방식을 선보여 포트리스를 모르는 이용자들 또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전모집관련 정보는 '포트리스M'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는 SNS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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