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발큐리아'는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 그래픽 표현인 '캔버스'와 전략과 액션을 융합한 배틀 시스템 '블리츠'를 중심으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인간 드라마를 그린 액티브 시뮬레이션 RPG이다. 2008년 PS3용 타이틀 '전장의 발큐리아'가 발매돼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2009년에는 TV 애니메이션화되는 등 열기는 게임을 넘어서며 많은 이용자들이 지지를 얻었다.
2010년 PSP용으로 '전장의 발큐리아2: 갈리아 왕립사관학교', 2011년에 '전장의 발큐리아3'가 발매됐다. 또한, '전장의 발큐리아'는 스팀을 통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2016년에는 PS4로 '전장의 발큐리아 리마스터'가 발매된 바 있다.
'전장의 발큐리아4'의 캐릭터 디자인은 혼조 라이타, 음악은 사키모토 히토시, 주제가는 쿠라키 마이가 담당했으며, 극한의 땅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우정을 담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