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이 15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 2018은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블루홀, 위메이드, 컴투스,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의 신작을 시연할 수 있다. 지스타 2018에는 게임사 뿐 아니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아프리카TV가 참여해 유명 스트리머와 BJ가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 2018은 처음으로 공개되는 게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게임으로는 넥슨의 '드래곤 하운드', '아스텔리아', '트라하', '데이브', '네 개의 탑'을 비롯해,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A3: 스틸 얼라이브' 등 다수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많은 관람객들이 지스타 2018 게임 부스를 메웠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