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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혁신적인 스위치 소프트웨어 '닌텐도 라보', 내년 국내 발매

[이슈] 혁신적인 스위치 소프트웨어 '닌텐도 라보', 내년 국내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인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 버라이어티 키트'를 내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 키트를 조립해 만드는 컨트롤러 '토이콘(Toy-Con)'에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Joy-Con)'을 조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타이틀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시도를 담고 있다.

[이슈] 혁신적인 스위치 소프트웨어 '닌텐도 라보', 내년 국내 발매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는 피아노, 바이크, 낚시, 리모컨카, 집 등 5종류의 토이콘을 만들어 저마다 어울리는 게임을 스위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피아노 건반이나 낚싯대, 핸들 등의 실물과 흡사하게 제작된 토이콘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피아노를 연주, 작곡하거나 낚싯대의 릴을 감으며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리모컨카로는 화면을 터치해서 자유롭게 조종하고, 바이크로는 우승을 목표로 운전할 수 있다.

[이슈] 혁신적인 스위치 소프트웨어 '닌텐도 라보', 내년 국내 발매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골판지로 토이콘을 만드는 과정 자체도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조립 방법은 화면의 움직이는 설명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화면을 회전, 확대할 수 있고, 지나간 내용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한 곳을 자세히 볼 수도 있다.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는 2019년 1월17일에 희망소비자가격 5만9800 원에 국내 정식 발매된다. 마스킹테이프와 스텐실 시트, 스티커 등 토이콘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닌텐도 라보 꾸미기 세트'도 같은 날 희망소비자가격 9800 원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닌텐도코리아는 추후 '로봇 키트(가칭)'와 '드라이브 키트(가칭)'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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