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댄스빌'의 콘셉트 및 주요 콘텐츠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과 음악이 주된 게임이기 때문에 행사는 춤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서 진행됐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댄스빌'은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춤과 음악을 소재로 이용자가 직접 춤과 음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게임이다.
'댄스빌'은 간단하게 춤과 음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지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자유도를 자랑한다. 캐릭터의 관절과 프레임을 세밀하게 조정해 앞뒤 2D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팔과 다리뿐만 아니라 몸과 머리 등을 상하좌우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캐릭터 모션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용자는 캐릭터의 표정과 코스튬 등을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표현 할 수 있다. 여기에 음악과 춤을 입히고 배경을 만들어 스토리가 담긴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으며, 앵글과 별도의 효과 등을 적용, 나만의 색을 담은 독특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꾸미고,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만든 영상을 서로 공유하는 등 SNG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댄스빌'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그룹 위너 음원 및 목소리와 의상, 캐릭터 등 콘텐츠로 제공하며, 내년 1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출시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