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는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 클럽(파62, 6525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에 출전한다.
시즌 첫 출전을 일본투어에서 시작하는 안신애는 올 시즌 일본무대에 전념할 계획을 밝혔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28일 대회 프로암에서 안신애는“내년 일본투어 시드를 확정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에 나설 기회가 있다면 우승할 기회도 있다"며 목표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하늘, 배희경, 이보미, 이민영, 윤채영, 전미정, 정재은, 황아름 등이 나선다.
지난주 대회에서 목 통증으로 기권한 안선주는 한주 더 휴식을 취하며, 올 시즌 모두 톱10 성적을 내고 있는 신지애 역시 이번주 출전하지 않는다.
디펜딩 챔피언은 야오 포에베(대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