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현은 17일 일본 이바라키현 세고비아 골프클럽(파70, 6993야드)에서 열린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엔, 우승상금 270만 엔)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김성현은 2016년부터 2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7년 12월 프로로 전향했고, 지난해 JGTO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도전해 4위의 성적으로 시드를 획득하며 올 시즌 일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1부, 2부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일찌감치 첫 승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