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서든어택, 3위! 차트 역주행 지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0918495804400da2c546b3a1235116101.jpg&nmt=26)
넥슨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2위와의 격차를 약 1%까지 줄이며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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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세로 떠오른 김민아 아나운서 캐릭터 추가도 '서든어택'의 상승세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넥슨은 여러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불구하고 연일 '서든어택' 순위와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로테이션 카드 안 통했다…'오버워치' 점유율 제자리걸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점유율 하락으로 5위까지 밀려난 상황에서 반전을 위해 꺼낸 경쟁전 '영웅 로테이션' 도입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전이 없었던 것이죠.
'오버워치'는 2020년 3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5.61%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습니다.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었고 점유율도 소폭 상승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PC방순위] 서든어택, 3위! 차트 역주행 지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0918511906175da2c546b3a1235116101.jpg&nmt=26)
하지만 경쟁전에 '영웅 로테이션'이 도입되고도 '오버워치'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영웅 로테이션'이 주간 단위의 메타 변화 및 폭넓은 영웅 선택을 유도한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됐지만 영웅 폭이 좁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주 영웅이 금지되는 기간 동안 제대로 경쟁전에 참여하기 어려운 부작용도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영웅 로테이션'이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불만을 토로하는 이용자가 적지 않았습니다. 포지션 강제 시스템에 이어 '영웅 로테이션'까지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즐기기가 더욱 어려워진 것이죠.
블리자드는 경쟁전 새로운 시즌 시작을 기념한 이벤트를 3월12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PC방과 기타 장소에서의 '오버워치' 접속 시간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과 아이템을 나눠줄 예정인데요. 대규모 이벤트가 '오버워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