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내 최초 버추얼 유튜버 '세아', 생일 축하 선물 받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216483304593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대한민국 최초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생일축하 전광판 선물 인증샷을 12일 공개했다.
'세아스토리' 제작팀은 지난 9일 신분당선 내 판교역 역사 내 '세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제작팀은 해당 인증샷을 '세아스토리' 방송에도 노출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아' 팬들에게 익숙한 필충만과 폰흥선, 원금누나와 편집눈나 등 제작팀 전원의 격한 감사의 인사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세아'는 지난 2018년 7월7일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인공지능 A.I.로 딥러닝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풍부해지면서 인간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방송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원석 PL은 "'세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 선물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세아'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들 보다 즐겁게 방송을 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는 지난 2018년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시즌2 방송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후원금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기부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아'의 기부금으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다문화 대안학교 IT교육 인프라 지원 및 개선사업 등에 활용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