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은 안양시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청각 장애인 긴급 생계비와 장비 교체, 장애인 보호센터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질풍가도' 음원 수익금 3000만 원을 수어통역센터 외 2개소에 전달해 음악을 듣기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을 후원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2019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캐릭터 '격투가' 출시에 맞춰 '격투가X질풍가도' TV CF를 하현우, 이혁, 버블디아, 라온과 함께 선보였다. 당시 원곡 '질풍가도'가 역주행하며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타이거JK와 특별 음원 '모험가'(歌)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게시 일주일만에 유튜브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펄어비스는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 원,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