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기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현장 운영 준비
9월24일 참가 신청 마감, 9월 말 접수 결과 및 주요계획 발표 예정

조직위는 오프라인 '지스타' 이벤트를 기다려온 방문객과 팬들을 만나기 위한 참가사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 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개최 시기(11월)의 거리두기 단계를 섣불리 예측하지 않고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을 적용함으로써 준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대한 배제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시설면적 6㎡당 1명의 참관객 수용 및 해당 기준 따른 내부 체류인원 수 통제, 부스 내 상주인력의 행사 시작일 기준 3일 이내 PCR 검사 의무화 또는 백신 접종여부 확인 등 강화된 전시회 및 박람회의 정규 수칙이 모두 적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 부스 별로도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시장 내부 역시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확진자 방문 등 전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스타' 참가사 신청은 9월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부스 소진 시 접수 마감)되며, 9월 말 신청 결과와 함께 주요 행사 계획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