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화처럼 즐기는 시네마틱 뉴트로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기존 RPG를 보다 더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JRPG로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 세계관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여기에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태국 지역에서 먼저 공개돼, 현지 사전예약에 5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론칭 후에도 '원작의 세계관을 신선한 시각에서 풀어내 원작의 감성이 살아있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은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GGH(GRAVITY GAME HUB, GGH)에서 퍼블리싱을 맡는다. 그라비티는 본격 론칭을 앞두고 하반기에 영어 버전으로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측은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용자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GGH는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로 지난 1월에 설립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의 직접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