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블루 아카이브'와의 국내 및 글로벌 버전의 스펙 차이와 출시 시점, 캐릭터 수정 여부, 천장 시스템 등에 솔직하게 답변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서비스 외적으로도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안정적인 서비스 약속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유저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캐릭터 확정 수집 횟수인 천장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출시 당시 300회였던 천장 시스템은 200회로 줄여 캐릭터 수집 장벽을 낮췄다. 또, 일본 서비스에서의 안정성,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출시한다.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 예정 시기를 앞당겨 선보일 예정이며, 유명 가수가 제작에 참여한 신규 음원 등 게임 외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 또한 준비 중이다.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 출시 전까지 유저분들의 시각, 청각을 만족시켜드릴 다양한 액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녀들의 밀리터리 청춘 판타지 '블루 아카이브' 11월 중 출시
'블루 아카이브'는 10월14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11월 중 정식 출시된다. '모에론의 창시자'라고도 불리는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밝고 청량감을 앞세운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서브컬처 장르 게임 이용자들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