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은 오는 12월19일 오후 7시부터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5회를 맞는 이번 '던파 페스티벌'이 과연 어떤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즐거움을 제공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통의 아이콘'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직접 전하는 '던파'의 미래

각종 '던파' 커뮤니티에서는 윤 총괄 디렉터 등장과 발표 분량을 보고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전직 공개 등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개선안,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이 공개될 거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발표 규모가 얼마나 클 것인지 올해 '던파 페스티벌' 타이틀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는 '던파' 이용자들에게 '띵진'으로 불리는 윤 총괄 디렉터가 그리는 큰 그림이자 '던파'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암시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역대 두 번째 온라인 개최, 작년 증강현실 이어 올해는 참여형 이벤트
지난해 '던파 페스티벌'은 플랫폼에 맞게 증강현실(AR) 기술과 각종 영상 및 카메라 촬영 기법을 접목시켜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면을 연출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진화된 행사 방식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 2부 행사는 이용자도 직접 온라인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부에선 '던파' 이용자에게 익숙한 총 8명의 플레이어가 4개 팀으로 현장에 마련된 게임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띵 포인트(THING POINT)'를 모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전용 웹페이지에서 노트북, 모니터, 스페셜 오라 아바타, 클론 레어 아바타 등 원하는 혜택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