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등 풍부한 세션 마련
유니티가 오는 5월9일부터 13일까지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는 '유니티 웨이브 2022' 개최를 앞두고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유니티 웨이브 2022'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총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30여 개의 세션을 선보인다. 모든 세션은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오프라인 행사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 날인 9일에는 유니티 수석 그래픽 엔지니어 니키타 피가소프(Nikita Pigasov)가 연사로 나서 지난 1월 인수한 지바 다이나믹스(Ziva Dynamics)를 소개한다. 11일 마련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유니티 시뮬레이션 기술 및 사례 소개' 세션에서는 양진석 유니티 코리아 리드 솔루션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산업체에서 유니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현장 활용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12일 예정된 '유니티 포 디지털 트원(Unity for Digital Twin)'에서는 3D 실감 모델을 활용한 플랫폼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3DeX Virtual Product Experience 소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에 맞는 '가상오피스' 주제의 세션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세션과 전문가들에게 유니티를 배울 수 있는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유니티 웨이브 2022'를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유니티 스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