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은 귀신 몬스터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횡스크롤 RPG로, 2005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게임으로 자리잡은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귀혼' IP로 개발된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는 방치형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육성과 강화, 파밍, 경쟁 등 전략적인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게임이다. 게임 플레이의 피로도를 대폭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P2E 요소를 더했다.
지난해 12월 레트로퓨처와 '귀혼'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한 엠게임은 IP 홀더로 귀혼 개발 소스 및 그래픽 등을 공유하고, 수년간 다져온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레트로퓨처는 '귀혼'의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모바일게임을 개발, 직접 서비스 예정으로 '귀혼'이 인기를 끌었던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P2E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