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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게임업계 한파에도 4분기 이익 달성

엠게임, 게임업계 한파에도 4분기 이익 달성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게임업계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이익 달성에 성공했다.

엠게임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9.2%, 전분기대비 67.7%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엠게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2%, 전분기대비 88.0%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4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5.1%, 전분기대비 133.3% 상승했다.

엠게임의 2022년 연간 매출은 734억 원으로, 전년비 31.8% 상승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0억 원과 227억 원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상승세로 인한 해외 매출 증가라고 밝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19년부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3년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신규 매출을 더할 계획이며, 블록체인과 AI 등 기술 개발에 힘써 미래 먹거리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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