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게임 산업 전문가 특강은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가 강연자로 초청해 '직업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을 주제로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학본부 강의실에서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게임업계 진출에 관심있는 학생 약 65명이 참석했다.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는 "게임 산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이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게임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게임 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동료이자 선배의 마음으로 신진 인재들에게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를 제공하는 데 헌신할 계획"이라 전했다.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은 "동양대학교의 동두천 캠퍼스는 게임을 시작으로 웹툰, 애니, 디지털콘텐츠, 이스포츠 등 첨단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동양대 게임학부는 2023년도 후기 석사,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