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영웅전설'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RPG인 '영웅전설' 시리즈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가브' 균열로 삼등분 된 대륙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파우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drlX9uiusQ)을 통해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인간의 욕심으로 초래된 재앙이 대륙에 균열을 만들었다는 영웅전설의 세계관을 소개하며 시작된다. 이어 '어빈', '마일', '폴트' 등 인게임 캐릭터들이 등장, 애니메이션 풍의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거대 보스에 맞서 싸우는 전투 플레이가 공개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5월 '킹덤: 전쟁의 불씨', '프리스톤테일M' 등을 개발한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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