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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다양성과 접근성 인식 향상 프로그램 진행

스마일게이트, 다양성과 접근성 인식 향상 프로그램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스마일게이트 판교, 서현 사옥과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게임 접근성 인식 개선을 위한 게임 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경기도재활공학센터와 협력해 상용 적응형 컨트롤러와 동공 추적 기술이 적용된 안구 마우스 토비피씨아이5(TobiiPCEye5)를 비롯해 한 손 사용자용 키보드, 엔에이블러 조이스틱 마우스 등 운동 장애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게임 보조기기 10여 점을 전시한다. 신현채, 이지은, 한승민 등 스마일게이트 소속 다양성 예술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소현 고려대 심리학 교수를 초빙해 직장 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신경 다양인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지식을 공유한다. 또한 한민 문화심리학자는 '세대 관점에서 본 문화다양성'을, 이경혁 게임칼럼니스트가 '다양성·접근성 관점에서 본 게임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피풀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다양성·포용성 최고책임자(CDIO)는 "게임 조작기기 접근성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장애인 이용자가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를 실제로 체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게임 제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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