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틀로 엮은 아득한 꿈'에서는 나선 비경에 이은 새로운 장기 도전 비경 '현실 속 환상극'이 시작되며, 5성 '클로린드', '시그윈'과 4성 '세토스' 등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3명이 합류함과 함께 기간 한정 오토 체스 미니게임 이벤트가 오픈된다.
오는 7월1일부터 추가되는 '현실 속 환상극'은 다양한 난이도의 전투 도전으로 구성된 월간 업데이트 콘텐츠로, 지정된 원소의 힘을 보유한 캐릭터만 파티에 편성할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의 출전 가능 횟수는 제한돼 있다.
새로운 도전 비경을 통해 매월 최대 620개의 원석과 특정 캐릭터의 신규 촬영 자세를 얻을 수 있고, 월별 개막 캐릭터 6명에게 주어지는 '환상 축복' 버프는 오픈월드에서도 효과가 적용된다.

메로피드 요새의 멜뤼진 수간호사 '시그윈'은 5성 물 원소 궁수이자 힐러로, 통통 튀는 커다란 물방울을 발사해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한편, 파티를 치유함과 동시에 버프 효과를 제공한다.
두 명의 폰타인 캐릭터와 함께 등장하는 침묵의 신전의 계승자 '세토스'는 4성 번개 원소 궁수로, 2단 차지 공격을 할 경우 이동이 제한되지만 적을 관통하는 강력한 화살을 발사할 수 있다.
4.7 버전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클로린드'와 '세토스'가 '알하이탐'의 복각과 함께 등장할 예정이며, 후반부에는 '시그윈'과 복각된 '푸리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오토 체스 미니게임 '연합 군사 모의전'이 준비돼 있고, 퓨어 레진 소지 한도가 160에서 200으로 상향되는 등 편의성 개선이 이뤄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