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에피드게임즈가 공시한 '2025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매출은 약 468억2000만 원으로 전년(약 216억5000만 원) 대비 11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88억8000만 원, 당기 순이익은 약 82억 원으로 각각 136.2%, 123.1% 올랐다.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도 늘렸다. 인건비 지출은 2024년 약 34억7000만 원에서 지난해 약 85억400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신규 인력 채용과 성과 보상 등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에피드게임즈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며 인력을 보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드게임즈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글로벌 로열티 매출이 온전하게 반영되는 첫해인 데다, 최근 국내 버전에 적용한 2.5주년 업데이트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서비스 6개월 차인 일본에서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곧 국내 서비스 3주년, 글로벌 서비스 1주년 등을 앞둔 만큼, 지난해 못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