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지리산 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4 지리산 맵에는 최소 480레벨 이상의 협객들이 입장할 수 있다.
지리산 지역 내, '북쪽 망바위'는 480~490레벨이 입장 가능한 곳으로 '이춘의 사병' 관련된 몬스터와 '난폭한 사병 강천위'라는 보스가 등장한다.

490~495레벨이 입장할 수 있는 '무제치기 폭포'는 '이춘의 정예 사병' 몬스터와 '난폭한 정예 사병 무영'이 보스로 출몰한다.

그 외에도 495~51레벨의 '참샘', '뿌연 숲', '하동바위 숲'에는 '우투리의 사병' 관련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지리산 맵에서는 '청자 상감당초문 완', '금동삼존불감', '청기와' 등의 신규 유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2M'은 다음주부터 신규 에피소드4를 시작으로 '서버보스, 월드던전, 지역점령전, 월드점령전, 파티던전, 레이드, 문파컨텐츠'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협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빠짐없이 분석해 업데이트 콘텐츠에 순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