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페스티벌 한국 실행위원회는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를 오는 8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원더페스티벌' 4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여러 크리에이터와 기업, 다양한 IP 콘텐츠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국 최초 개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페이커, 구마유시 등으로 유명한 T1을 비롯해 소닉 더 헤치혹, 뿌요뿌요, 우마무스메, 승리의 여신: 니케, 브라운더스트2, 소녀전선2: 망명, 에픽세븐, 동방프로젝트, 오즈 리라이트, 데미안전기, 울트라맨, 하츠네 미쿠, 나 혼자 만렙 뉴비 등 게임과 애니, 웹툰, TV 산업의 기업IP들이 대거 참여한다.
'원더페스티벌'만의 고유 운영 방식인 '당일판권'(One-Day License) 시스템이 도입되며, 크리에이터(개인 딜러)가 각 기업의 IP 사용 허가를 받아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서 해당 IP 기반의 창작물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다.
지난 1차 신청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IPGO' 공식 플랫폼을 통해 '당일판권 2차 예비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1차 때 보다 더 많은 인기 IP들이 추가될 계획이어서,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순수 오리지널 창작 작품으로 참가를 원하는 일반 크리에이터들의 신청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피규어, 아트토이, 프라모델, 굿즈 등 조형 창작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및 개인 참가자들의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숲 콜라보 부스, 무대 프로그램, 한정 굿즈 판매, 코스프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