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플레이엑스포'가 16번째 행사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플레이엑스포'는 국내외 게임사의 신작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해 레트로 장터, e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이벤트, B2B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대원미디어, 슈퍼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며,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개막식 식전공연이 엄청난 게임음악 선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과거 오락실 게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던 '레트로 아케이드'.
과거 게임기와 게임 역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서적들도 판매됐다.
코스프레 모델들의 이벤트는 이번 행사 최고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였다.
해외 게임들 역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돼 미리 즐겨볼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틀나이트메어3' 등 다수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을 이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부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신작 게임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대원미디어 부스.
'브라운더스트2'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이터널 리턴' 부스에는 직접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과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시청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