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 에피소드는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번 에피소드로 추가된 지역은 ‘무열재’와 ‘근정전’으로 582레벨에서 607레벨 협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근정전’에서는 비극적인 군주 ‘단종’을 만나볼 수 있다.
‘근정전’에서는 근거리 타입 몬스터로 584레벨 ‘위장병’과 도술 타입 몬스터인 585레벨 ‘교묘한 위장병’과 보스 몬스터인 607레벨 ’위장사자 한유백’이 소환된다.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맞추어 신규 도감 아이템과 퀘스트 아이템, 지역 유물 3종이 업데이트됐다.
신규 지역 유물 3종으로는 ‘금동불감’, ‘어보’, ‘청동은입사향완’이 업데이트됐으며 각각 640레벨, 650레벨, 660레벨에 복원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몬스터 도감 시즌3와 수집 도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집 도감 이벤트와 몬스터 도감 시즌3는 도감 완료 후 능력치를 7월 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협객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귀속 장비의 도깨비 항아리 사용도 가능해졌다.
다만, 비귀속 장비의 점수에 비해 50% 낮은 점수가 적용되며, 1개 이상의 귀속장비가 있을 경우 결과물 또한 귀속으로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각 지역의 필드보스와 용이 깃든 계곡(서버) 1~3층, 용이 깃든 계곡(월드) 1층 보스의 체력이 증가되었으며 게임 편의성 개선과 일부 오류 등이 수정됐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협객님들이 학수고대해왔던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