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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M, 환생 전용 지역 '마쓰에 성' 업데이트

조선협객전M, 환생 전용 지역 '마쓰에 성' 업데이트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에서 신규 에피소드 ‘마쓰에 성’이 6월 25일 업데이트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환생 유저 전용 지역으로, 기존 마쓰에 도심보다 높은 스펙이 요구되는 고난도 지역이다.

‘마쓰에 성’은 총 4층 구조로 구성되며, 환생하지 않은 캐릭터는 해당 지역에서 몬스터에게 1의 고정 대미지만 줄 수 있다. 사냥 시 경험치는 몬스터 처치 방식으로 획득되며, 다양한 일반·정예·중간보스급 몬스터가 층별로 등장한다. 특히 일부 준보스는 3시간의 리젠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쓰에 성’ 관련 상자 아이템(일반, 중급, 상급, 수집 상자)이 추가되어 다양한 비급서, 초월석, 장비, 유물 재료 등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유물로는 ‘승정원일기’를 포함한 총 5종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정제수를 사용해 단계별 강화가 가능하다. 각 유물은 공격력, 방어력, 대미지 등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신규 수집 도감 콘텐츠도 함께 추가되어 다양한 몬스터 드롭 아이템을 통해 일격필살·스킬·추가 대미지 증가 및 감소 등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한편, ‘마쓰에 성’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하면 정수를 통해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현상 수배’ 시스템도 마련됐다. 해당 몬스터는 환생 상태에서만 처치 수가 인정되며, 최대 4단계까지 스탯 보상이 제공된다. 일정 조건 달성 시 전용 칭호 ‘진격하는 자’도 획득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은 이번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고레벨 및 환생 유저에게 새로운 성장 동기를 제공하며, 더욱 전략적인 전투와 수집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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