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의 배경은 세조 3년으로, 폐위된 단종이 생존해 은밀히 숨어 지낸다는 소문이 조정에까지 퍼지면서 시작된다. 단종이 은거했다는 이야기가 한 유향소에까지 전해지자, 세조는 즉시 수색대를 파견한다. 수색대에는 일반 병사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긴 위장병과 자객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유향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텅 빈 상태였다. 이후, 진실을 묻기 위한 또 다른 세력이 마을을 조용히 침공하기 시작하며 유저들의 전투가 본격화된다.
드랍 아이템은 지역과 몬스터 종류에 따라 차별화된다. 일반 몬스터는 재료 상자, 정제수, 중급 이하 장비, 밀사 방어구, 장신구 등을 드랍하며, 보스 몬스터는 상급 이상 장비, 귀인 및 방랑 장신구, 다양한 등급의 비급서, 정제수, 재료 아이템 등 더욱 희귀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토성 마을에서는 영웅 장비와 전설 비급서까지도 드랍될 수 있어 유저들의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위군 토벌 이벤트는 PvE 콘텐츠의 재미와 함께 경쟁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며, 유저들에게 특별한 보상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