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에 신규 성장 콘텐츠 '투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투혼'은 전투의 영혼 5종을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투혼을 통해 추가 피해 및 추가 공격력 옵션을 얻을 수 있고, 생명의 가루와 생명의 눈물을 사용해 강화할 수 있다. 투혼에 전용 보석인 스톤까지 장착할 수 있고, 합성을 통해 상위 등급의 투혼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 투혼 천사도 선보인다.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던전에서 투혼 천사를 보호하는 콘텐츠로, 성과에 따라 상위 던전이 해금되고 획득 보상이 증가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 보상도 준비했다. 모든 게임 회원들에게 대천사 코스튬 '엠퍼러 코스튬' 세트를 제공한다. 대천사 코스튬 상의와 하의는 고대유적 이벤트를 통해, 헤어 코스튬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신규 신화인 별빛 신화도 해금된다. 최대 육성 가능 레벨 상한선이 확장되며, 신규 지역 '영원한 밤, 부패의 바다'에서 새로운 메인스토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에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