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게임의 문화·사회적 가치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넷마블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등 주요 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 게이머 접근성과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콘진원 초청으로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 D&I실은 접근성과 다양성 전담 조직으로서 그동안의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
스마일게이트 D&I실은 2021년 출범 이후 국경·연령·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국내 실정에 맞춘 접근성 지식을 축적해 배포했고 접근성 테스터 직무 신설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는 "접근성이 향상된 포용적 콘텐츠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이용자층의 유입과 시장 확대라는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전반에서 게임접근성 개선 관점을 녹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