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및 월드 점령전의 전략성이 한층 강화됐다.
도성 점령전의 순위 보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1~5위까지 지급되며, 월드 점령전에서는 수호탑 체력이 기존 2억에서 5억으로 상향, 수호탑의 방어 스탯 또한 대폭 조정되어 치열한 전투 환경이 조성됐다.
이제 점령전에 실제 입장해 참여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보상이 지급되어, 참여자 중심의 보상 체계가 마련됐다.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기록첩 실록에 ‘세종’ 편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사냥 효율성을 높이는 몬스터 지정 사냥 기능이 도입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역술 콘텐츠 이용 제한 상태에서는 자물쇠 이미지가 출력되도록 시각적 피드백이 개선됐으며, 유물 이미지 일부가 영역을 벗어나던 현상도 수정됐다.
또한 초월 진행 시 게이지가 아이템 이름을 가리는 문제, 추가 재뽑기 시 스크롤이 최상단으로 이동하던 불편함 등이 개선되었다.

유물 자동 복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던 문제, PC 및 iOS 환경에서 계정 삭제가 불가능했던 오류가 수정되었으며, 삭제 불가 시에는 관련 안내 팝업이 노출되도록 개선됐다.
또한 자동 퀘스트 표시 오류, 인스턴스 던전 입장 시 퀘스트 중단 현상, 경옥 슬롯 부족 시 알림 미출력 문제, 기록첩 화면 내 레드닷(알림 표시) 비정상 노출 현상 등도 함께 수정됐다.
조선협객전2M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점령전의 경쟁 구조를 개선해 보다 공정하고 긴장감 있는 전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객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