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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클래식'이 불붙였다…다음 차례는 '조선협객전 클래식'

'리니지 클래식'이 불붙였다…다음 차례는 '조선협객전 클래식'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같은 세대의 추억을 공유하는 클래식 MMORPG들에도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조선협객전 클래식’이 대표적인 수혜작으로 거론되며, 시장의 시선이 함께 쏠리는 분위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고과금·고사양 위주의 최근 MMORPG 흐름과 달리, 과거 게임성을 복원한 월정액 기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2000년대 초반 PC MMORPG를 경험했던 이용자층의 복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동일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조선협객전 클래식' 역시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무협 세계관과 단순한 성장 구조, 커뮤니티 중심 플레이로 당시 리니지와 함께 PC방 문화를 이끌었던 작품이다. 업계에서는 “리니지 클래식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조선협객전 클래식 역시 향수를 자극하는 대안 선택지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클래식’ 전략은 연식이 높은 게임 IP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서비스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넥슨의 ‘바람의 나라’ 클래식, 엔씨의 ‘아이온’ 클래식 사례처럼, 과거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가 유저 복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 클래식'을 기점으로 클래식 MMORPG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확대될 수 있을지, 그리고 '조선협객전 클래식'이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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