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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남재관 대표, 자사주 1만 주 신규 취득… 책임경영 의지 드러내

컴투스 남재관 대표이사(제공=컴투스).
컴투스 남재관 대표이사(제공=컴투스).
컴투스 남재관 대표와 임원진이 자사주 취득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컴투스는 14일 남재관 대표가 회사 주식 1만100주를 약 3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남 대표는 지난해 3월에도 2400주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당시 매입 가격 기준으로 약 1억원 규모였다. 이번 추가 매수로 남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총 1만2500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0.1%로 증가했다.

대표이사 외에 임원진의 자사주 취득도 함께 이뤄졌다. 공시에 따르면 박병건 상무, 김동희 상무보, 이동원 이사, 유영진 이사, 신주원 이사, 권봉수 이사 등 임원 6명은 총 3110주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경영진이 직접 자사주를 매수함으로써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시장에 전달하고, 책임 있는 경영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재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그간 축적한 경험과 준비가 실행으로 이어지는 해로 규정하며,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펼쳐 성공의 결실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5일 발행주식 총수의 5.1%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사주 소각은 창사 이래 두 번째, 2023년 11월 이우 2년 만에 추진됐다. 여기에 대표이사와 임원진의 자사주 취득이 이어지면서,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더욱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의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1.46%오른 3만1250 원으로 마감됐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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