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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월드 오브 워쉽'의 15.5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독립 기념일 콘텐츠가 추가된다(제공=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의 15.5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독립 기념일 콘텐츠가 추가된다(제공=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자사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15.5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독립 기념일 테마 콘텐츠와 신규 꾸미기 기능, 신규 군함 등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에 적용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독립 기념일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뉴욕 항구를 비롯해 미국의 역사와 독립 과정을 담은 서사 캠페인, 이벤트 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특별 위장과 군함, 신규 격침 효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핵심 콘텐츠인 '동트는 국가' 서사 캠페인은 식민지 시대부터 독립을 향한 여정을 다루는 4개 챕터로 구성된다. 각 챕터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용자는 미국 역사 함장 존 글로버(John Glover)와 숙련 역사 함장 존 폴 존스(John Paul Jones), 베스티 로스(Betsy Ross) 깃발, 미국 8단계 프리미엄 순양함 콩그레스(Congress), 10단계 군함 전용 영구 위장 등 다양한 테마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독립 250주년 이벤트 패스도 함께 운영된다. 기본 보상 경로에서는 고유 음성을 보유한 함장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와 성조기 영구 위장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볼티모어(Baltimore)용 자유 영구 위장이 제공된다.

유료 보상 경로는 2,500 금화로 해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헬레나(Helena)용 'Go Navy!' 영구 위장을 비롯해 혁명 영구 위장, 미국 프리미엄 전함 아리조나(Arizona),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전용 신규 영구 위장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13발 일제 사격 방식의 신규 격침 효과가 지급된다.
군함 꾸미기 기능도 확장된다. 새롭게 추가된 '데칼' 기능을 활용하면 역사적 상징과 좌우명,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을 군함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는 9단계 군함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잠수함 피에르토 미카(Pietro Micca)와 피에르토 칼비(Pietro Calvi)가 사전 운용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다. 두 잠수함은 이탈리아 군함 특유의 배기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반철갑탄 주함포와 개선된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을 활용해 전투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그림자 표현 개선, 클랜 전투 신규 시즌, 3종의 신규 난투 콘텐츠가 추가되며, 신규 희귀 10단계 전함 세테 데 세템브로(Sete de Setembro)도 무기고에 합류한다.
워게이밍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역사적 테마와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결합해 '월드 오브 워쉽'의 플레이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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