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개발 중인 신작 크로스오버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가 30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은 금일 오후 6시부터 4월5일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몬스터 대전 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디멘전(Dimension) 환경’이 공개된다. 특정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몬스터의 모습과 능력이 변화하는 시스템으로 색다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WOD' 개발 총괄 변정호 이사는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는는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 단계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체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고자 매일 24시간 동안 서버를 오픈 할 계획이다”며 “처음 접속하는 유저들도 드래곤에 탑승하기 위한 퀘스트를 즐겨보면 자연스럽게 WOD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WOD'는 불의 드래곤 ‘파이언’과 물의 드래곤 ‘록비’를 섬기며 살아가는 두 연합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 MMORPG로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 및 지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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