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였다. 25일 오전 8시 54분 한국 첫 테스트를 시작한 '디아블로3'는 야만용사, 수도사 등 다섯종류의 직업과 '해골왕'까지 전투를 즐길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도 뒤이어 오후 2시부터 '블소' 테스트를 시작했다. 신규 직업 소환사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이전에는 볼수없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아블로3'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다. 특히 분량이 너무 짧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야기 다 들으면서 해도 2시간이면 다 깬다"(Justice), "이건 그냥 체험판이구만"(윌리)등의 글이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있다. 전작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12년만에 나온게임의 볼륨이 '디아2'와 비슷하다는건 말도 안된다"(애매모하임), "계속 반복플레이하면 자칫 지루함을 불러올수도 있을듯"(마리엘의날개)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블소'의 경우 잦은 서버 점검과 지연으로 테스트 초반 홍역을 겪어야 했다. 오후 2시 테스트가 시작됐지만 런처 업데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해 접속이 지연됐던것. 단기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린탓이다. 서버오픈 한시간 여만에 임시점검에 돌입한 '블소'는 저녁무렵에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대기자가 최대 2000명 이상 발생할 정도로 많은 이용자가 몰려 접속하는것도 만만치 않았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현재 2대의 테스트 서버를 운영 중이다.
한편 '블소' 에피타이징 테스트는 오는 5월 8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중 축적한 레벨과 아이템은 5월 9일 실시되는 3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도 이어갈수 있다. '디아블로3'의 테스트 종료일은 미정이며 오는 5월 15일 정식 발매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