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넥슨 '메이플스토리' 10년 만에 최고 레벨 확장 예고

넥슨 '메이플스토리' 10년 만에 최고 레벨 확장 예고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최고 레벨 확장 및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31일 최고 레벨의 상한선이 기존 200레벨에서 250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시그너스 리턴즈' 업데이트를 통해 시그너스 기사단 계열 캐릭터들의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캐릭터 개편은 '스트라이커'를 첫 시작으로 2월 중 '윈드브레이커'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스트라이커의 기존 스킬구성을 전면 리뉴얼, 번개와 물을 함께 활용한 파괴력 있는 기술을 추가한다. 그 중 신규 하이퍼 스킬 '해신강림'은 화면아래로부터 솟구치는 '해신'이 적에게 광범위한 대미지를 가한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이용자들이 기대해온 콘텐츠인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했다"며 "더욱 강력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온 시그너스 기사단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주말인 26일,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3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할 시 '얼티밋 장비 상자'와 '얼티밋 주문서'를 선물하는 '얼티밋 이벤트'를 실시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