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증강현실게임 '포켓몬GO' 美·日·EU 선 출시…한국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1817331309386_20160218173526dgame_1.jpg&nmt=26)
현지시각 16일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켓몬GO'의 공식 론칭을 3월 14일 오후 3시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유럽, 일본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북미와 유럽 및 일본에서 선행 출시되는 '포켓몬GO'를 개발중인 포켓몬컴퍼니 츠네카즈 이시하라 대표는 이전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행 출시국이 정해졌음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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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내 출시일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법상 지도와 위치 정보에 관한 정보를 해외에 반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닌텐도가 국내에 데이터 저장 서버를 구축해야 하지만 관련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전에도 같은 이유로 국내 이용자들은 '포켓몬GO'의 공동 개발사인 '나이언틱랩스'(Niantic Labs)의 전작 '인그레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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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켓몬GO'는 스마트폰과 전용 디바이스를 통해 즐기는 일종의 증강현실 게임으로 위치 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나라와 지역별로 모두 다른 포켓몬이 등장하게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실의 GPS 위치에 따라 다른 지형이 앱내에 구현돼,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거나 다른 사용자와 배틀 및 포켓몬을 교환할 수도 있어 '포켓몬스터' 팬들에게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