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28일 '서든어택' 이용자들과 함께 인기 일본 연예인 시노자키아이와 함께 하는 팬미팅 행사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시노자키아이가 '서든어택' 연예인 캐릭터로 두 차례 등장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가자를 선정했다.
'서든어택 시노자키 LOVE 팬미팅'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객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나누는 토크쇼와 함께, '팀 양궁(다트)게임', '전화걸기 게임' 등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노자키아이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라비아 모델 출신 연예인으로 현재 일본 CF, 드라마, 영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업데이트된 시노자키아이 캐릭터는 '서든어택' 스타마케팅 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제시카 고메즈' 이후 외국인 연예인으로는 두 번째이지만 일본 그라비아 모델 출신의 캐릭터 채택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