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메이플M, 해외서도 잘 나갈만한 이유 세가지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1417332623846_20161014173505dgame_1.jpg&nmt=26)
'메이플M'의 해외 성과가 기대되는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메이플스토리'의 IP 파워다.
'메이플'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게임 마케팅 조사 기관 슈퍼데이터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온라인 게임 매출 톱 10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온라인 게임 매출 순위 에서 '메이플'이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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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은 상반기 글로벌 매출 9300만 달러(한화 약 1052억7600만 원)로 전세계 F2P(프리투플레이, 무료 게임) 게임 중 6위를 기록했다. 넥슨도 이 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의식해 중국, 미국, 일본 등의 지역에서는 '메이플M'의 국내 서비스 론칭 후 각 시장별 개별 빌드를 준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모바일 메이플'을 만들어온 경험도 원활한 서비스 및 BM(비지니스 모델, 과금 형태) 설계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2004년 '메이플스토리: 전사편'으로 모바일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후 '마법사편', '궁수편', '도적편', '메이플스토리2007', '메이플스토리라이브', '포켓메이플스토리' 등 10개가 넘는 '메이플'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이중 나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출시 당시 지난 2014년 11월 구글플레이 매출 15위를 기록한 '포켓메이플스토리'뿐이지만 동일 IP를 사용한 다양한 작품의 개발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얻었다는 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넥슨 모바일 데이'에서 넥슨 노정환 본부장도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을 내며 실패하기도 했지만 IP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고 노하우도 얻었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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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넥슨은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다른 콘텐츠를 담아내는 개발 방향성을 잡았다. 기본적으로 지형, 스킬 특성, 직업적 개성 등은 원작과 동일하게 설정했지만 자동이동, PVP, 길드전 등의 모바일에 맞춘 콘텐츠를 추가했다.
끝으로 원작과의 유기적인 시너지 작용도 한 몫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메이플M'을 플레이하며 업적을 달성하면 PC 버전인 '메이플'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식으로 쌍방 플레이를 유도할 계획이다. 꾸준한 연동을 통해 두 게임 모두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넥슨의 계획이다.
출시 후 일정 궤도에 들어서면 PC 버전 '메이플'에서의 업적 등으로 '메이플M'에서 혜택을 얻는 형태의 시스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유기적인 형태의 쌍방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두 게임 모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