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건 위원장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서 "게임위가 조직 보존하려고 시간 끌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한 뒤 "(등급분류 민간 이양을)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태건 위원장은 "1단계 민간 이양은 준비가 거의 완료돼 11월부터 바로 실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민간등급분류사업자 선정을 진행해서 지금 계약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태건 위원장은 기존 게임위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의 수정신고를 게임위에 계속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데이터를 이양하게 되면 민간에서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