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특수(장애)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게임 활용 코딩 교육과 게임 주제 관련 특강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초등 1~2학년 대상 교육 실적은 2421명으로, 2024년 1742명에서 약 39%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저학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전략이 주효했다. 재단은 2024년부터 저학년(1∼2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왔으며, 특히 2025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 '교구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2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 1~2학년 학생도 게임을 많이 접하고 있으나 현재 교육 과정에는 관련 내용이 부족해 신청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1학년부터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놀이처럼 즐겁게 배울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2026년부터 인공지능(AI) 관련 내용을 교육 과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AI 기술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활용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상 중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재단은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진흥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게임을 문화 콘텐츠이자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게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