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 클래시'와 '슈퍼베이스볼 리그' 등을 선보여 온 해긴도 2026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신작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6일 출시를 앞둔 '2026 프로야구GO!'가 그 주인공이다.

이어 "개발 초기부터 방치형 장르의 문법을 고민했다"며 "야구는 같은 구단 팬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이 큰 스포츠인 만큼, 게임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타겟층에 대해서는 "직접 플레이 부담이 적은 게임인 만큼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게 설정했다"라고 밝히며, 핵심 전략으로 "스트레스 없는 수집과 육성"을 꼽았다. 그는 "조작 피로도를 줄이는 대신 선수 뽑기를 통한 라인업 강화와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했다"라고 강조했다.

시즌 진행 방식 역시 눈에 띈다. '2026 프로야구GO!'는 2025년부터 시작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까지 역순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구조다. 이용자는 현재의 익숙한 선수들로 시작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감독과 해설자로 익숙한 레전드 선수들의 현역 시절을 경험하게 된다.
이 같은 설계에 대해 박 PD는 "최근 야구에 입문한 팬부터 오랜 팬까지 모두를 아우르기 위한 선택"이라며 "익숙한 현재에서 시작해 과거로 갈수록 새로운 재미와 이야깃거리가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로운 팀 조합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최강의 구단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팀에 이 선수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실제 경기장의 응원 사운드와 구단별 응원가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레전드 선수와 인기 치어리더가 등장하는 이벤트 모드도 준비 중이다.
박민규 PD는 "'2026 프로야구GO!'가 기존과는 다른 유형이지만 분명히 재미있는 야구게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게임성과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