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 '펄 인 블루'를 출품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함께 총 3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펄 인 블루'는 현장에서 시연 버전과 체험형 부스, 각종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들의 욕망은 '진주(真珠)'라는 세계관 설정과 연결된다. 영상에서는 진주(펄, Pearl)를 이 세계의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 소개한다. 고통과 역경을 양분 삼아 성장한 진주는 주인의 욕망을 궁극의 물질로 바꾸는 힘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사람들을 구하는 이들을 '기사(騎士)'라고 부른다는 설정이 이어진다.
이용자는 이 같은 기사들을 이끄는 '매니저'로 불리게 된다. 티저 영상에서도 등장 캐릭터가 이용자를 '매니저'라고 부르며, 캐릭터들과 이용자의 관계가 작품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을 예고했다. 앞서 넷마블은 '펄 인 블루'를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소녀들과 마음을 이어가는 서사 중심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소개하며, 히어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는 기사단 육성, 2D 애니메이션 감성의 컷신, 러브코미디 요소가 가미된 캐릭터 교감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소개했다. 이용자는 인플루언서 집단을 관리하는 매니저로서 게임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TGS'에서 '펄 인 블루'의 첫 시연을 진행하며 게임의 구체적인 콘텐츠와 캐릭터 간 교감 요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펄 인 블루'가 어떤 방식으로 이용자와 캐릭터의 관계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